‘잦은 불화’ 아내 살해 후 도주한 60대… 2시간 만에 검거
한현묵 2024. 1. 17.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내를 살해하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2시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6일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쯤 광주 북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 4층 주거지에서 아내인 B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주 경로를 추적한 경찰은 오후 9시 20분쯤 주거지 인근에서 배회하고 있는 A씨를 붙잡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내를 살해하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2시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6일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쯤 광주 북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 4층 주거지에서 아내인 B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집에서 나와 계단으로 몸을 피했지만, A씨는 뒤따라 나가 다툼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크게 다친 피해자는 현장에서 숨졌고, A씨는 범행 직후 사건 현장을 벗어나 도주했다. 도주 경로를 추적한 경찰은 오후 9시 20분쯤 주거지 인근에서 배회하고 있는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특별한 직업 없이 집에만 머물며 술을 자주 마셨으며 평소 아내와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