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 연세대 총학생회 MOU… 대학가 AI 전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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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지난 15일 연세대 총학생회와 학내 생성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뤼튼은 이번 MOU에 따라 향후 연세대 총학생회에 생성 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뤼튼 서비스 내 연세대 구성원을 위한 별도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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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으로 확대
지난 연말 뤼튼은 “AI를 많은 사람에게 가까이(Bring AGI Close to People)” 비전 아래 2024년 메가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 실현을 위해 뤼튼은 일부 이용자의 생산성 도구 위주로 사용되는 생성 AI를 대중들의 생활 속에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 중이다. 특히 신기술에 대한 거부감이 낮고 활용 의사도 높은 20대 대학생들을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나이 대와 직군으로 이러한 접근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연세대 총학생회와 맺은 MOU와 같이 향후 전국 대학들과 협력 관계를 체결∙강화하고 뤼튼이 시행해온 생성 AI 프롬프톤과 아이디어톤 프로그램을 각 대학 단위에서 자체 개최할 ‘뤼튼 캠퍼스 디렉터’도 다음 달 공모 선발한다. 10~20대 대상의 AI 전파 전략을 기획하고 직접 시행할 ‘뤼튼 대학생 에이전트’도 이달 말부터 공모를 진행하며 대학생 학회나 창업동아리 파트너십 체결로 생성 AI 커리큘럼과 산학 연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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