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부실’ 여파에 수요자들 신용, 재무 탄탄한 대형 건설사 찾는다
▲ 시공능력평가 상위권 건설사 워크아웃, 유동성 위기 행보에 수분양자 불안감 커져
▲ 수분양자 피해, 부담 가중 줄이기 위해선 신용, 재무 탄탄한 대형 건설사 선택 필수
이제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이 건설사의 신용등급, PF 규모, 부실 유무 등을 따지는 현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최근 시공능력평가 상위권 건설사의 워크아웃 신청 여파가 확산되면서 국내 신용평가사 3곳에서 올해 신용등급(전망 포함)이 하향 조정된 대형 건설사들이 수없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금융권에서는 이번 시공능력평가 상위권 건설사의 워크아웃 신청이 또 다른 유동성 위기를 불러오며, ‘제2의 워크아웃 신청’을 연발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지목한 증권사 보고서도 연달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이들 대형 건설사의 PF 부실 위험 수위가 점점 높아지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신용등급, 재무구조가 더욱 탄탄한 대형 건설사를 선택해야 안전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대형 건설사들이 시장이 침체해도 상대적으로 재무적으로나 시공 안전성으로나 버틸 여력이 더 있다는 이유에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사태로 말미암아 수요자 입장에서는 신용등급, 재무구조가 탄탄한 대형 건설사의 분양 단지로 집중되는 모습이다. 주택사업은 물론 타 사업 역시 활발히 이뤄져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신용등급이 높은 대형 건설사들이라면 시공 과정은 물론 입주 이후에도 골머리를 앓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분위기 역시 팽배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입증하듯이 최근 강원 원주시 분양시장에서도 대형 건설사 선호 현상이 짙게 나타나고 있다.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인 DL이앤씨가 지난해 원주시 일원에 선보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1회차 공급물량이 비슷한 시기에 선보인 다른 건설사들의 공급물량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DL이앤씨의 우수한 신용등급, 탄탄한 재무구조가 뒷받침된데 따른다.
이 단지는 자기자본 대비 PF보증 비율(35.7%)이 주요 건설사 중 낮고, 2023년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을 확보한 DL이앤씨의 공급으로 시공 안정성은 물론 분양조건 변경 없이 유일하게 성공 분양까지 완료한 ‘e편한세상’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확보했다.
1회차 성공 분양에 이어 여기에 1월 분양이 예정된 2회차 공급물량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 구성과 지역 내에서도 특히 희소가치가 높은 조망권을 갖춘 단지로 공급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이목과 관심까지 끌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 공급물량은 전용면적별로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에 이른다. 전 세대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원주시에서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공급은 적고, 특히 앞을 가리지 않아 산 조망이 가능한 동들은 주변 단지에서도 가장 빠르게 분양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현재 우수한 조망권으로 매수 가능한 분양단지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유일해 2회차 공급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은 상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되고 단지 내, 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돼 공기질도 깨끗하게 유지된다. 또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한 완충재(60T),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설계를 통한 단열기술 등 독보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단지로 지어진다.
1회차 공급물량(350세대)가 성공 분양된데 따른 보답의 의미로 2회차 청약 신청 고객에게는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 인상과 최근 PF 부실 대출에 따른 공급 감소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아질 위기에 직면한 만큼, 지금 이 같은 혜택은 수요자 입장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 공급물량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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