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정치 중립'…세종시, 설·총선 대비 특별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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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감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4월9일까지 공직 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감사위는 이 기간 소속·산하기관 직원들을 상대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설 명절·선거철 복무 위반,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를 감찰한다.
김성수 감사위원장은 "설 명절과 22대 총선을 앞두고 일어날 수 있는 공직자의 비위행위에 대해 초기부터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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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4월9일까지 공직 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감사위는 이 기간 소속·산하기관 직원들을 상대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설 명절·선거철 복무 위반,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를 감찰한다.
중점 감찰 사항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시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 행위 등이다.
공직자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친 행위 또는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를 공유해 유사 사례 발생도 차단할 방침이다.
감사위는 이번 감찰에서 적발되면 지위 고하,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할 예정이다.
김성수 감사위원장은 "설 명절과 22대 총선을 앞두고 일어날 수 있는 공직자의 비위행위에 대해 초기부터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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