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차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위한 2023 지역 청소년 에너지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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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 '2023년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지역청소년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및 7개 발전공기업(한국서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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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 '2023년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지역청소년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및 7개 발전공기업(한국서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등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세대에게 맞는 에너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세대의 에너지 이해도를 제고하고 차세대 에너지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올해 한국서부발전은 총 59회에 걸쳐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지역아동센터와 돌봄교실 대상(에너지교실)과 중등 자유학기제(에너지스쿨)였다.
올해에는 한국서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태안을 중심으로 공주, 구미 등 신규 발전소 건설지역 초등학교 및 아동센터를 추가하여 지역 교육나눔 활동을 전 사업소로 확대하기도 했다.
올해는 특히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에 변화를 꾀해 신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절약과 효율혁신, 에너지안보 등의 내용을 포함해 에너지 트렌드에 적합한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수혜기관의 호평을 얻었다.
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고효율 기기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7개 사업, 8억원)을 추진하고, 충남·경기 등 5개도 151개 농가에 히트펌프 설치 등 농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연간 3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연간 6억원의 농가수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서 한국서부발전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이행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및 에너지 고효율 관련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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