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서 조업하던 외국인 30대 노동자 기계에 끼어 숨져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4. 1.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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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그물을 걷어 올리는 기계에 끼어 숨졌다.
17일 전남 완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30분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베트남 국적의 A(37)씨가 양망기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A씨가 조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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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그물을 걷어 올리는 기계에 끼어 숨졌다.
17일 전남 완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30분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베트남 국적의 A(37)씨가 양망기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해경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완도해경부두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해경은 A씨가 조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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