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나온다" SK증권, 크래프톤 목표가 25만원으로 상향

김병덕 2024. 1. 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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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17일 SK증권 남효지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4·4분기 매출액 4325억원, 영업이익 981억원, 순이익 741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디펜스더비 TV 광고, 론도 글로벌 마케팅, BGMI 로컬 캠패인을 진행하며 작년 연간 마케팅비의 60% 수준인 477억원을 4·4분기에 집행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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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증권이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17일 SK증권 남효지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4·4분기 매출액 4325억원, 영업이익 981억원, 순이익 741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디펜스더비 TV 광고, 론도 글로벌 마케팅, BGMI 로컬 캠패인을 진행하며 작년 연간 마케팅비의 60% 수준인 477억원을 4·4분기에 집행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지스타 메인 이미지. 크래프톤 제공

남 연구원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초여름 소프트론칭을 목표로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기존 배틀로얄 장르가 인기 많은 아시아, 미국, 중동 등의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올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매출 기여도는 926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또 지스타에 출품해 기대를 얻었던 'inZOI'눈 콘텐츠 볼륨을 확대해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중국 규제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높을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IP에 대한 투자를 기반으로 신작 흥행도는 높아지며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 모두 확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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