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철 감독 '너와 나' 뜻깊은 장기 흥행→VOD 서비스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 10월 25일 개봉,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장기 상영 중인 조현철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너와 나'가 바로 오늘(17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동진 평론가가 꼽은 '2023년 최고의 한국 영화' 등 언론과 평단,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너와 나'는 현재 세 달 가까이 극장에서 장기 상영하며 3만 5천 관객을 돌파,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D.P.’의 조석봉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조현철의 첫 장편 연출작이자, 주연배우 박혜수와 김시은의 빛나는 열연과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동진 평론가가 꼽은 ‘2023년 최고의 한국 영화’ 등 언론과 평단,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너와 나’는 현재 세 달 가까이 극장에서 장기 상영하며 3만 5천 관객을 돌파,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너와 나’의 3만 5000 관객 돌파는 애틋하고 아름다운 스토리와 독보적인 감수성, 그리고 작품이 건네는 사려 깊은 애도에 매료된 많은 관객들의 진심 어린 입소문과 응원으로 이뤄낸 결과라 더욱 뜻 깊다. 특히 적은 상영관에도 불구, 관람 열기가 식지 않고 이어졌으며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해석, 인물들의 감정선, 작품의 여운을 곱씹는 관객들의 N차 관람과 각계각층의 단체 관람 덕분에 장기 흥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너와 나’가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해 안방극장에서도 흥행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너와 나’는 현재 전국 극장과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왓챠 개봉관, WAVVE,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크린도어 갇혔는데 지하철 출발 “죽을 뻔했다”…사당역서 무슨 일
- “뽀뽀 자제해주세요”·“내가 오바했네”…양산시의원, 여직원 성추행 의혹
- “故 이선균·지드래곤 튀어나올 줄 몰라”…‘마약 파문’ 최초신고자 심경
- “간병인, 의식 있는 엄마 머리채 잡더라”…CCTV 본 가족 ‘울분’
- ‘단 한 명’을 위한 ‘딸기고래밥’…“환아 웃을 모습만 생각했죠”
- “생리혈과 범인 DNA 안 섞여”…16년 미제 사건의 끝 [그해 오늘]
- [단독]“韓플랫폼법, 中알리만 키울 것”
- 한은에서 왜 컴퓨터공학 전공자를 뽑을까[BOK잡담]
- [르포]"한 푼이라도 더"..강추위에도 새벽 인력시장 찾는 은퇴자들
- [단독]'서울의 봄' 제작사, 여말선초 대작 만든다…역사 세계관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