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연속 톱5’ 안병훈, 남자골프 세계랭킹 52위→39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시즌 안정적인 플레이로 개막 후 2연속 톱5에 이름을 올린 안병훈이 세계랭킹을 바짝 끌어올렸다.
안병훈은 1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OWGR)에서 지난주 52위보다 13계단 뛰어오른 39위로 급상승했다.
안병훈은 16일 막을 내린 소니오픈 연장에서 완벽한 버디 기회를 놓치면서 우승컵을 내주고 공동 2위로 마쳤지만 개막전 공동 4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올시즌 안정적인 플레이로 개막 후 2연속 톱5에 이름을 올린 안병훈이 세계랭킹을 바짝 끌어올렸다. .
안병훈은 1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OWGR)에서 지난주 52위보다 13계단 뛰어오른 39위로 급상승했다. 안병훈은 16일 막을 내린 소니오픈 연장에서 완벽한 버디 기회를 놓치면서 우승컵을 내주고 공동 2위로 마쳤지만 개막전 공동 4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페덱스컵 포인트 570으로 개막전 우승자 크리스 커크(744포인트)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안병훈은 50위 이내에 진입하면서 마스터스 출전에도 바짝 다가섰다. 안병훈이 3월까지 50위 이내를 유지한다면 2024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있게 된다. 안병훈은 PGA 데뷔 첫해인 2016년 총 3주간 24위를 기록한게 개인 최고 랭킹이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주형이 2계단 내려갔지만 14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고, 임성재가 지난주와 같은 27위로 두번째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39위인 안병훈이 3위, 1계단 하락한 김시우가 47위, 이경훈이 78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소니오픈에서 안병훈을 제치고 우승한 그레이슨 머레이가 지난주 132위에서 86계단 뛰어오른 46위가 됐다. 스코티 셰플러는 여전히 1위를 유지했고, 로리 매킬로이와 존 람도 각각 2,3위를 지켰다.
withyj2@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하필 거기에"…BJ 진자림 '탕후루 논란' 무슨일?
- 전청조에 ‘공범’ 지목 당한 남현희…“사기꾼의 말. 공범 아닌 증거 공개하겠다”
- 뉴진스 민지 '칼국수 발언' 결국 사과…"편식 심해 혼잣말"
- [영상] 빙판길서 슬릭백 추다 꽈당…소방관의 살신성인 홍보 엄지척
- ‘반도체 기술 중국 유출’ 삼성전자 전 수석연구원, 구속영장 기각
- 김대호 "집 이사 생각 중, 프리는 아직…"
- 양세형, 베스트셀러 작가 등극…시집 '별의 길' 5쇄 중쇄
- '성난사람들'작품성·연기력 완벽하게 인정받아…에미상 8관왕[2024 에미상]
- 임영웅, 98세 팬에게 "100세 때 다시 봐요"…콘서트 미담
- 박민영 “다 지겹다” 前남친 강종현 돈 2.5억 수수설에 직접 입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