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지진피해지역서 2026 올스타전 개최…성금도 전달
천병혁 2024. 1. 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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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NPB)가 지진 피해 지역에서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12개 구단은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일본 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1억엔(약 9억1천200만원)도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12개 구단 감독 회의에 참석한 오카다 야키노부 한신 타이거스 감독은 "모든 선수와 구단 관계자들은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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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일본프로야구(NPB)가 지진 피해 지역에서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교도통신은 NPB와 12개 구단이 오는 2026년 7월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일본 도야마현 알펜스타디움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16일 오후 전했다
12개 구단은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일본 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1억엔(약 9억1천200만원)도 전달하기로 했다.
일본은 연초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이시카와현과 니가타현, 도야마현에 걸쳐 220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3만여명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당했다.
이날 12개 구단 감독 회의에 참석한 오카다 야키노부 한신 타이거스 감독은 "모든 선수와 구단 관계자들은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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