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혜택이 웬 말?...‘자대 배치 완료’ BTS, 당당한 전역 카운트 [MK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자대배치를 모두 완료하며 본격적인 전역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육군에 따르면 RM과 뷔는 5주간의 제식훈련, 정신교육, 구급법, 각개전투, 화생방 등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이날 이등병 계급장을 달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육군에 따르면 RM과 뷔는 5주간의 제식훈련, 정신교육, 구급법, 각개전투, 화생방 등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이날 이등병 계급장을 달았다.
특히 RM과 뷔는 ‘최정예 훈련병’에 선발돼 수료식 행사에서 표창을 받았다. 육군훈련소 최정예 훈련병은 200명 중 5명 정도만 선발되며 포상휴가도 받는다.
여기서 RM은 “정신전력 교육을 통해 분단국가이자 휴전국가인 우리 대한민국에서 군의 필요성, 기초군사훈련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70여년간 대한민국에서 누려온 이 평화는 많은 분의 숭고한 희생과 노력, 헌신이 있었다는 것을 상기해보면서 앞으로의 남은 군 생활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팀의 리더다운 듬직한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RM은 15사단으로 배치돼 군 생활을 시작한다. 입대 전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한 뷔는 3주간의 후반기 교육을 받은 후 군 복무를 시작한다.
RM과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정국과 지민은 12일 경기도 연천 제 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동반 입소했다.
RM과 뷔는 내년 6월 10일, 정국과 지민은 6월 1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군 생활을 시작한 진은 올해 6월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지난해 4월 36사단에서 조교 생활을 하고 있는 제이홉도 올해 전역을 기다린다. 슈가도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멤버들의 순차적인 입대 덕분에 팀 공백기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멤버 각자가 솔로로서 왕성히 활동했고 그 영향력 또한 대단했다. 불과 내년 여름만 되도 멤버들은 모두 일반인 신분이 된다. 방탄소년단을 기다리는 팬들은 이제부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마약 파문 최초 제보자 “故이선균·GD 튀어나올 줄 몰랐다” (PD수첩) - 스타투데이
- 마약 파문 최초 제보자 “故이선균·GD 튀어나올 줄 몰랐다” (PD수첩) - 스타투데이
- 마약 파문 최초 제보자 “故이선균·GD 튀어나올 줄 몰랐다” (PD수첩) - 스타투데이
- ‘경성크리처’ 한소희 “도전·탐구형...연기로 인정 받고파”[인터뷰] - 스타투데이
- 투어스→NCT 뉴 팀, ‘5세대 대표’ 노리는 대형 신인 쏟아진다[MK이슈] - 스타투데이
- [종합] ‘현역가왕’ 박혜신, 본선 3차 1위→김다현·전유진 패자부활전 ‘준결승 行’ - 스타투
- “이대로 크면 韓 1등”... 진태진→주현미, 전유진 2R 무대에 ‘감탄’ (‘현역가왕’) - 스타투
- “너무 자만했나” 린, 지난 무대에 아쉬움→레전드 무대에 심사위원 ‘극찬’ (‘현역가왕’) -
- 남현희 “전청조와 공범? 절대 아냐…모든 증거 공개할 것” - 스타투데이
- ‘현역가왕’ 김양, 2R 아쉬운 혹평... 주현미 “선곡 욕심낸 건가 싶어”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