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기에는 이런 화분에서 식물을…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식물 무드등 ‘윙크트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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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트리스는 식물과 조명을 인테리어로 조화롭게 구현한 스마트 식물 무드등 '윙크트리'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플트리스는 식물을 이용한 스마트 인테리어 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출시한 '윙크트리'는 스마트 식물 무드등이다.
하지만 윙크트리는 삼성전자에서 제작한 식물 전용 LED를 활용하여 식물의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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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트리스는 식물을 이용한 스마트 인테리어 전문 기업이다. 2022년 PC 모니터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모니트리’라는 제품을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했다. 6만 달러 펀딩을 달성하였으며 34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윙크트리’는 스마트 식물 무드등이다.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미래 지향적 디자인으로 우주 정거장을 화분에 옮긴듯한 모습이다.
한 제품으로 3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인테리어 활용도가 높다. 투명관을 이용해서 원형 디자인으로 활용하거나, 분재 철사를 이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화분 디자인이 독특해서 투명관이나 분재철사 없이도 활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식물 무드등 대부분은 단순 조명을 사용했다. 하지만 윙크트리는 삼성전자에서 제작한 식물 전용 LED를 활용하여 식물의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여러 식물 종류 중 성장성이 뛰어난 넝쿨식물을 사용한다. 윙크트리는 분위기 연출과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
윙크트리는 식물을 더 쉽게 키울 수 있게 했다. 식물 LED 자동 ON/OFF 기능이 있어 적정시간 스스로 빛을 관리한다. 화분에 투명창이 있어서 화분의 수분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식물 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고객이 어플에 식물 사진을 올리면 24시간내 진단과 처방을 전달한다.
국내 화훼시장 규모는 약 1조 5000억원 규모이며 코로나 시기부터 식물 키우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플트리스는 해외 시장도 타겟하고 있으며 해외판매도 활성화 할 계획이다.
플트리스 이대헌 대표는 “플트리스는 치열한 현대 사회에서 가장 가까운 숲이 되겠다”며 “업무 공간에서는 모니터 숲, 집에서는 특별하게 디자인 된 숲을 제공해 힐링을 제공하겠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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