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1기업-1공무원 전담제’…“기업 활동 지원”
[KBS 전주] [앵커]
무주군이 기업 지원을 위한 공무원 전담제를 운영합니다.
고창군이 올해부터 주택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지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군이 기업 경영을 하는 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운영합니다.
무주군은 6급 이상 공무원을 무주농공단지 등에 입주한 17개 기업과 연결해 행정 규제나 절차 때문에 어려움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나서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평소에도 전화하거나 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업하는 데 문제는 없는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박민재/무주군 투자유치팀장 : "1기업-1공무원 전담제가 기업과 행정의 원활한 소통과 문제 해결을 돕는 창구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고창군은 화재로 주택이 모두 타면 8백만 원, 절반이 타면 5백만 원, 일부 피해가 있으면 2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 소유자 또는 임차인입니다.
화재 발생일로부터 30일 안에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상석/고창군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장 : "주택 화재 피해를 보고 실의에 빠진 위기 가구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화재 피해 군민에 대한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 명품 곶감 직거래 장터가 열립니다.
완주군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고산 미소시장 천변주차장에서 완주 곶감을 값싸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곶감은 물론 감말랭이, 감식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완주 로컬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합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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