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시설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안지율 기자 2024. 1. 17. 0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3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4년부터 2023년도까지 4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녕=뉴시스] 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3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4년부터 2023년도까지 4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시행하는 평가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교류가 단절된 지역의 재가 장애인에게 사회적·경제적·심리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복지관이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07년 3월 도내 군 중에서 최초로 설립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장애인을 위한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장애인복지의 요람이 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에는 정보문화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김성길 관장은 "4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지역장애인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이용장애인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세상을 열고 사람을 잇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