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이어 사우디도? 사우디 상무장관 “브릭스 공식 가입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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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회원국으로 가입했다는 발표를 16일(현지시간) 공식 석상에서 번복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마지드 알카사비 사우디 상무장관은 "사우디는 브릭스에 초대받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가입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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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회원국으로 가입했다는 발표를 16일(현지시간) 공식 석상에서 번복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마지드 알카사비 사우디 상무장관은 "사우디는 브릭스에 초대받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가입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일 파이살 빈 파르한 외무장관이 "브릭스는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유익하고 중요한 통로"라며 가입을 발표했던 것을 뒤집는 내용이다. 브릭스는 지난해 8월 정상회의에서 사우디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이란, 에티오피아, 아르헨티나 등 6개국을 새 회원국으로 승인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12월 취임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브릭스 가입에 반대하면서 실제 가입으로 이어지지 못한 상태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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