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안 알려진 이유 있었네…美국방, 입원 때 “구급차 경광등 꺼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보고 입원으로 비판받고 있는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구급차를 호출하는 과정에서도 '조용한 출동'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ABC 방송 등 미국 언론이 입수한 911 통화 기록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 측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긴급히 구급차를 호출하며 신호를 꺼 줄 것을 요구했다.
오스틴 장관의 측근은 "구급차가 경광등과 사이렌 없이 와 줄 수 있느냐"면서 "우리는 조용하게 있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보고 입원으로 비판받고 있는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구급차를 호출하는 과정에서도 ‘조용한 출동’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ABC 방송 등 미국 언론이 입수한 911 통화 기록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 측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긴급히 구급차를 호출하며 신호를 꺼 줄 것을 요구했다. 오스틴 장관의 측근은 "구급차가 경광등과 사이렌 없이 와 줄 수 있느냐"면서 "우리는 조용하게 있고자 한다"고 말했다. 법규에 따르면 구급차는 큰길에서는 경광등과 사이렌을 반드시 울려야 하지만, 2차 도로에서는 이러한 의무가 없다.
오스틴 장관은 지난 15일 월터리드 군의료센터에서 퇴원했으며, 당분간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황혜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한동훈 커피 기획설’ 제기 “출근길 매장 없어”…실제로는
- ‘3년 연기중단’ 최강희 “고깃집서 설거지 아르바이트”
- 연금계좌 공제한도 200만원 확대… 월세는 홈택스서 현금영수증 신청[10문10답]
- 총선판 흔드는 ‘김정은 전쟁 협박’
- ‘서울의 봄’ 제작사, ‘문세광’ 영화화한다 … 연출은 허진호 감독
- 검찰, 文 전 사위 서모씨 ‘특혜 취업’ 의혹 관련 자택 압수수색
- 공군사관학교 졸업한 현역 장교, 미스 아메리카 우승
- 고현정, 조인성과 열애설 해명 “걔도 눈이 있지”
- [단독]‘개혁신당’ 당명 확정…윤형건 교수 홍보본부장 영입
- 수영복 전문 베트남 모델, 엎드려 오토바이 탔다고 감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