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4년에 2만호 공급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 대전시에 2만 호가 공급된다.
아파트 1만8097호를 비롯해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89호, 단독·다가구주택 2092호 등 신규 물량이다.
공급 방식별로는 민간 건설이 1만3502호(74%), 정비사업 3396호(19%), 공공건설 1199호(7%) 등이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최근 주택시장 침체로 주택 공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 반등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대전시에 2만 호가 공급된다.
아파트 1만8097호를 비롯해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89호, 단독·다가구주택 2092호 등 신규 물량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아파트 가운데 분양주택은 1만5164호(84%), 임대주택 2933호(16%)다. 공급 방식별로는 민간 건설이 1만3502호(74%), 정비사업 3396호(19%), 공공건설 1199호(7%) 등이다.
지난해 주택 공급 절반 이상이 정비사업이었던 반면 올해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두드러진다. 도안 2단계 지역에서만 7개 단지 6843세대가 공급된다.
다만, 주택시장 침체로 사업 시행자 측에서 주택 분양 시기를 고심하고 있는 만큼 올해 공급 물량이 당초 계획보다 적을 수 있을 것으로 대전시는 전망했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최근 주택시장 침체로 주택 공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 반등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정불화' 아내 살해한 60대, 도주 2시간여만에 붙잡혀
- 케냐 '사이비종교 집단 사망사건'…지금까지 시신 429구 발견
- 전복된 차에 갇힌 소녀…70세 헐크 호건 구했다
- 10대에게 폭행당한 60대 경비원 "학생들 처벌 원한다"
- "죽이겠다" 흉기 찌른 남편 1심서 살인미수 무죄…2심서 뒤집혀
- 올해 벌써 4곳 법정관리…지방 건설업계 '줄도산' 공포
- 한동훈發 '취약계층 전기료' 동결 정책…한전 '적자 늪' 여전[이정주의 질문]
- 정부, 北 해상환적 등 제재 회피 관련 선박 11척 8년만에 독자제재
- 대한항공 여객기, 삿포로 공항서 접촉 사고…부상자 없어
- '옐로카드 5장' 中심판에…축구팬들 좌표 찍고 SNS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