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 본 김대호 ‘나혼산’ 집 이사 고민 “취미·삶 공간 분리하고파”(4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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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이사 바람을 드러냈다.
김대호는 신점을 보러간다는 이야기에 "신점은 한 번도 안 봤는데.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나 물어보면 된다"고 말했고 "돈 많이 벌면 이사가고 싶나"라는 질문에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사) 가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에 들었다. 내가 지금 벌써 한 5년 살았는데 비바리움 때문이다. 비바리움을 진짜 다시 하고 싶은데 그거를 할 공간이 없다. 취미 생활과 삶의 공간을 조금 분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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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이사 바람을 드러냈다.
1월 16일 공개된 채널 '14F 일사에프'의 콘텐츠 '4춘기'에는 김대호가 신점을 보러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대호는 신점을 보러간다는 이야기에 "신점은 한 번도 안 봤는데.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나 물어보면 된다"고 말했고 "돈 많이 벌면 이사가고 싶나"라는 질문에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사) 가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에 들었다. 내가 지금 벌써 한 5년 살았는데 비바리움 때문이다. 비바리움을 진짜 다시 하고 싶은데 그거를 할 공간이 없다. 취미 생활과 삶의 공간을 조금 분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답했다.
이날 무속인은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서대문구 홍제동이다. 들어온 지 햇수로는 4년 정도 된 것 같다"는 김대호에게 "집이 잘못 수리 됐거나 뭔가 그렇게 됐을 때 집안이 편치 않아지는 게 있다. 몸이 상할 일이 생기든지 내 몸을 많이 깎여먹는 법이다. 돈도 남들이 봤을 때는 지금 뭐 이렇게 되니까 잘 벌었을 것 같고 그런데 지금까지는 빚좋은 개살구이고 올해, 내년부터 버는 돈이 진짜 내 돈이 되고 순환이 돼야 하는데 그 부분들 때문에 또 돈이 나가거나 몸을 칠 일이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집 말고 다른 데 또 문서 잡을 일이 생기려나보다. 나중에 보면 별장처럼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문서가 한 번은 더 들어올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나만의 절을 만드는 거다. 은근히 회피형인 것도 많다. 사람들이 산으로, 절로 도망간다고 하지 않나. 그게 필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14F 일사에프 '4춘기'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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