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굴삭기 집게에 낀 외국인 근로자 1명 숨져
이시명 기자 2024. 1. 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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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납품업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1명이 굴삭기 집게에 끼어 숨졌다.
1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3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고철납품업 공장에서 파키스탄 국적의 근로자 A씨가 굴삭기 집게에 끼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라며 "이르면 내일 A씨에 대한 부검의뢰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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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고철납품업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1명이 굴삭기 집게에 끼어 숨졌다.
1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3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고철납품업 공장에서 파키스탄 국적의 근로자 A씨가 굴삭기 집게에 끼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라며 "이르면 내일 A씨에 대한 부검의뢰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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