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가자지구 전쟁 참상 알리는 '인질 전시회' 런던에서 열리다

2024. 1. 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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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전쟁 참상 알리는 '인질 전시회'>

어두운 터널이 길게 뚫려 있습니다.

터널 한쪽에는 인질로 잡혀 있는 여성 마네킹이 있는데요.

영국 런던 동부의 한 폐건물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고통받는 인질의 실상을 알리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전쟁이 시작된 지난해 10월7일 무장세력 하마스의 공격 영상이 상영되고, 억류 상황 등에 대해 전시돼 있습니다.

런던 주재 팔레스타인대표부는 이 전시회가 이스라엘의 선전이라고 일축했는데요.

조속한 전쟁 중단으로 죄 없는 민간의 희생은 더 이상은 없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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