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과 이혼 소송' 티아라 출신 아름, 남자친구와 만남 100일 자축

강경윤 2024. 1. 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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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29)이 전 남편과 이혼 소송을 하는 도중 발표한 열애 상대와 100일을 자축했다.

아름은 지난 16일 현재의 연인과 만난 지 100일 정도 됐다고 고백하면서 "100일 만에 어떻게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나 싶지만, 영원토록 가장 특별한 사랑이 될 것 같아.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이 천생연분이래 여보를 만나게 해 준 하늘에 늘 감사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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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29)이 전 남편과 이혼 소송을 하는 도중 발표한 열애 상대와 100일을 자축했다.

아름은 지난 16일 현재의 연인과 만난 지 100일 정도 됐다고 고백하면서 "100일 만에 어떻게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나 싶지만, 영원토록 가장 특별한 사랑이 될 것 같아.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이 천생연분이래 여보를 만나게 해 준 하늘에 늘 감사해"라고 적었다.

이어 아름은 "내가 받았던 상처들 다 바라만 봐도 치유가 되는 내 사랑아. 정말 늘 고마워. 태어나줘서"라며 "사랑이 주는 가장 큰 힘은 아무래도 살게 하는 힘이 아닐까 싶네 언제나 고마워 사랑해 자기야! 지났지만 100일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름은 영화 작가로 알려진 A씨와 지난해 12월 열애를 발표했다. 그는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서 이전 결혼생활을 공개한 적 있었기에 아름의 열애 발표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 같은 반응에 아름은 전 남편과의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는 대로 A씨와 재혼을 계획 중이라면서, A씨에 대한 루머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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