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경고' 받은 손흥민, 이례적 항변 '작심 발언' 내용 보니
이새 PD,정윤주 기자 2024. 1. 17. 08:16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시뮬레이션 경고'를 받은 데 대해 이례적으로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15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카타르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황인범 선수의 선제골과 이강인 선수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 1로 승리했는데요.
이 경기에서 무려 5장의 옐로 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인한 결장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드리블을 하다가 넘어졌고, 주심은 이 행동을 페널티킥을 얻기 위한 '시뮬레이션'으로 판단해 경고를 꺼내 들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 씨는 시뮬레이션이 아니었다고 항변했는데요. 그는 "뛰어가다 부딪치려고 해서 피하려다가 넘어진 것"이라며 "경고 관리를 잘해야 한다. 선수들도 원하지 않는 것이 10명으로 뛰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잘 컨트롤하도록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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