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에게 이진욱·지드래곤이 보인다? 반응 나오는 이유

배우 박민영 씨가 전(前) 연인이자 사업가 강종현 씨에게 수억 원의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당당한 모습으로 논란을 정면 돌파하고 있습니다.

15일, 한 매체는 박민영 씨가 과거 강종현 씨와 교제하며 현금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보도했는데요.

보도 이후, 소속사는 근거 없는 흠집내기라며 즉각 선을 그었고 박민영 씨 또한 SNS를 통해 '지겹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특히 이날 저녁 박민영 씨는 출연 중인 드라마 종방연 행사에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박민영 씨의 당당한 행보가 배우 이진욱, 가수 지드래곤 씨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진욱 씨는 2016년 성폭행 혐의로, 지드래곤 씨는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에 자신감을 드러냈고, 결국 무혐의로 억울함을 씻은 바 있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YTN 김성현 기자 (jamkim@ytn.co.kr)

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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