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가람·인준·제이, 5인조 '어센트'로 재데뷔

추승현 기자 2024. 1. 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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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대국남아' 출신 가람·인준·제이(지환)가 5인조 보이그룹 '어센트(ASC2NT)'로 재데뷔한다.

가람·인준·제이는 지난 2010년 5인조 그룹 대국남아로 데뷔했다.

지난해 세 멤버는 JTBC 보이그룹 서바이벌 '피크타임'에 팀 23시로 출연했다.

어센트(ASC2NT) '오르다', '상승'이라는 뜻이 담긴 'ASCENT'에서 착안해 만든 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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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어센트. (사진=뉴웨이즈컴퍼니 제공) 2024.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대국남아' 출신 가람·인준·제이(지환)가 5인조 보이그룹 '어센트(ASC2NT)'로 재데뷔한다.

뉴웨이즈컴퍼니는 17일 어센트 완전체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어센트는 올 상반기 중 데뷔할 예정"이라며 "출중한 실력을 갖춘 새 멤버와 그동안의 활동으로 탄탄한 내공이 쌓인 멤버로 구성된 만큼 어센트만의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가람·인준·제이는 지난 2010년 5인조 그룹 대국남아로 데뷔했다. 2017년 이후 팀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세 멤버는 JTBC 보이그룹 서바이벌 '피크타임'에 팀 23시로 출연했다.

새 멤버 레온은 키 182cm에 뛰어난 영어 실력을 지녔다. 그룹 내 랩과 서브보컬을 맡았다. 또 다른 새 멤버 카일은 키 181㎝에 한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까지 3개 국어에 능통한 멤버다. 서브보컬 포지션이다.

어센트(ASC2NT) '오르다', '상승'이라는 뜻이 담긴 'ASCENT'에서 착안해 만든 팀명이다. 숫자 '2'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의미이자, 강렬한 의지와 열정을 통해 두 번째 삶을 시작함으로써 높은 곳을 향해 오르자는 포부를 담았다.

뉴웨이즈컴퍼니는 25년 차 베테랑 매니저 출신인 박광원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첫 보이그룹 어센트 론칭을 시작으로 아티스트를 영입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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