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찾았던 대한노인회 국회로 모셔…노인 소득·돌봄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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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직후 '사과 방문'했던 대한노인회와 함께 17일 노인 소득·건강·돌봄 정책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1천만 노인 시대, 어르신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논의 주제는 1000만 어르신 시대를 대비해 소득·건강·돌봄 등 정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대한노인회 측의 관련 건의사항을 듣고 자유토론을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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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지도부·국회 복지위원들, 노인회 집행부 참석
노인 소득·건강·돌봄 정책마련 건의 듣고 자유토론
韓, 민경우 前비대위원 논란 사과차 연초 노인회 방문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직후 '사과 방문'했던 대한노인회와 함께 17일 노인 소득·건강·돌봄 정책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1천만 노인 시대, 어르신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논의 주제는 1000만 어르신 시대를 대비해 소득·건강·돌봄 등 정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대한노인회 측의 관련 건의사항을 듣고 자유토론을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 여당에선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인 강기윤 간사 의원(제5정조위원장)·서정숙 의원 등이 참석한다. 대한노인회 측은 김호일 회장과 홍광식 부회장, 김동진 상임이사 등 이사진이 자리한다.
한편 지난해 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 선임 직후 '노인비하 발언 전력'이 불거져 자진사퇴한 민경우 전 비대위원 사건 수습 차원에서 김호일 노인회 회장에게 연락해 직접 사과했고,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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