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접는다고?…"테슬라봇 진화 중" [소셜 픽]
'테슬라봇' 어디까지 왔을까요? 일론 머스크가 공개한 동영상입니다. 바구니에 들어 있는 티셔츠를 꺼내서 직접 개어 보는 로봇, 30초도 안 걸려서 옷을 정리합니다. 그런데 '그냥 옆에서 사람이 하는 동작을 따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문제 제기가 있었습니다. 잠깐 멈춰 보면 여기에 장갑을 낀 사람의 손이 나오거든요. 그러자 일론 머스크, "아직 완전히 스스로 할 수는 없다"고 답했네요. 스스로 생각해서 집안일을 돕는 로봇, 그래도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2. 팬들도 치웠다…폭설에도 '터치다운'
뉴욕을 강타한 강추위에 대폭설도 이 스포츠 경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눈보라 탓에 밖은 하나도 안 보이고 경기장도 눈이 허리까지 차올랐는데요. 터치다운은 계속돼야 한다! 직원은 물론 팬들까지 200명 넘게 모여 눈을 다 치웠고 결국 객석을 가득 채웠습니다. 팬들은 점수가 나자 눈을 던지면서 환호하네요. 응원 덕분일까요, 경기도 홈 구장의 버펄로 빌스가 이겼답니다.
3. '칼국수 뭐지?' 혼잣말에 사과까지
마지막 픽은 '칼국수 사과문'입니다.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가 팬들과 소통하는 앱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사과문의 내용이 의아한데요. 칼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방송 중에 '칼국수가 뭐지?'라고 혼잣말을 했고 이 말이 이상한 오해를 불러 1년 동안 자신을 괴롭혔다면서 말투 때문에 불편했을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했는데요. 개인방송 등을 통해서 논란이 점점 커졌기 때문인 걸로 보입니다. 작은 말실수가 부른 사과에 '냉정하게 이럴 일인가' '가장 황당한 사과'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아이돌의 삶,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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