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수술' 휴스턴 불펜 그레이브맨, 2024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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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우완 불펜투수 켄덜 그레이브맨(33)이 어깨 수술로 2024시즌 마운드에 서지 못한다.
휴스턴 구단은 17일(한국시간) 그레이브맨이 지난주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레이브맨은 시즌 막판 어깨 통증으로 포스트시즌에서는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비시즌 기간 휴식과 재활을 병행하며 새시즌을 준비하려 한 그레이브맨은 어깨 상태가 개선되지 않자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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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우완 불펜투수 켄덜 그레이브맨(33)이 어깨 수술로 2024시즌 마운드에 서지 못한다.
휴스턴 구단은 17일(한국시간) 그레이브맨이 지난주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시애틀 매리너스와 화이트삭스, 휴스턴에서 활약한 그레이브맨은 186경기에서 24세이브, 51홀드,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한 아메리칸리그(AL) 최고의 불펜 투수 중 한 명이다.
지난해 7월 화이트삭스에서 휴스턴으로 트레이된 뒤에도 23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42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그레이브맨은 시즌 막판 어깨 통증으로 포스트시즌에서는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비시즌 기간 휴식과 재활을 병행하며 새시즌을 준비하려 한 그레이브맨은 어깨 상태가 개선되지 않자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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