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동생그룹' 투어스 무대에 감탄 "배울 점 느껴"
김선우 기자 2024. 1. 17. 08:01
그룹 세븐틴이 '동생그룹' 투어스(TWS)를 극찬했다.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 16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TWS Prologue The Full Story'와 17일 0시 미니 1집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오피셜 티저를 연달아 게재했다.
먼저 'TWS : Prologue The Full Story'는 지난 2일 공개됐던 'TWS Prologue 'Oh Mymy : 7s''의 확장판이다. 'Oh Mymy : 7s (오마마)' 무대 점검을 앞둔 여섯 멤버의 진솔한 속마음을 비롯해 세븐틴, 한성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프로페셔널,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의 피드백이 담겼다.
숙소에서부터 시작된 영상은 데뷔를 향한 멤버들의 열정과 진심을 엿보게 했다. 지훈은 무대 점검을 앞두고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자신있게 무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막내 경민은 “형들 믿고 가겠다”라는 말로 멤버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이윽고 투어스의 'Oh Mymy : 7s'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투어스의 무대를 감상하는 세븐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지, 호시, 승관 등이 투어스의 음악에 맞춰 박자를 타거나 미소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승관은 “고생했다. 너무 든든하다”라고 말했고, 디노는 “풋풋한 감정을 제대로 전달해준 것 같아 정말 리스펙한다. 오히려 (투어스에게서) 배울 점을 느꼈다”라고 칭찬했다. 우지 역시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 마음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투어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남겼다.
한성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프로페셔널은 “좋은 선배가 있다는 건 훌륭한 자산이다. 세븐틴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충분히 봤으니 선배의 길을 따라서 좋은 음악을 하는 팀으로 성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다른 무대 점검에 등장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연습을 (잘) 해왔기 때문에 자신있게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연습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좋다. 대박나라”라고 격려했다.
투어스의 미니 1집 '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첫 오피셜 티저도 이들의 데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곡의 청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경쾌한 멜로디부터 흥을 돋운다. 멤버들의 비주얼 역시 청춘물의 한 장면처럼 눈부시다. 새 학기 첫 등교를 앞둔 투어스의 설렘과 긴장감이 표현됐다. 여섯 멤버가 침대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시작으로 교실 앞에서 길게 숨을 들이마시는 장면은 귀엽다. 풋풋하면서 사랑스러운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투어스 독자 장르인 '보이후드 팝(Boyhood Pop)'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는 곡이다. 투어스는 이 곡을 통해 첫 만남의 설렘 속에 마주한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할 빛나는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렬한 드럼과 함께 기타, 신스 사운드가 가미돼 싱그러운 감상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스의 미니 1집 'Sparkling Blue'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에 앞서 18일 더현대서울에서 팝업 스토어 'TWS : THE MUSEUM VISITOR'가 열린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투어스의 면면을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 16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TWS Prologue The Full Story'와 17일 0시 미니 1집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오피셜 티저를 연달아 게재했다.
먼저 'TWS : Prologue The Full Story'는 지난 2일 공개됐던 'TWS Prologue 'Oh Mymy : 7s''의 확장판이다. 'Oh Mymy : 7s (오마마)' 무대 점검을 앞둔 여섯 멤버의 진솔한 속마음을 비롯해 세븐틴, 한성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프로페셔널,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의 피드백이 담겼다.
숙소에서부터 시작된 영상은 데뷔를 향한 멤버들의 열정과 진심을 엿보게 했다. 지훈은 무대 점검을 앞두고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자신있게 무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막내 경민은 “형들 믿고 가겠다”라는 말로 멤버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이윽고 투어스의 'Oh Mymy : 7s'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투어스의 무대를 감상하는 세븐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지, 호시, 승관 등이 투어스의 음악에 맞춰 박자를 타거나 미소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승관은 “고생했다. 너무 든든하다”라고 말했고, 디노는 “풋풋한 감정을 제대로 전달해준 것 같아 정말 리스펙한다. 오히려 (투어스에게서) 배울 점을 느꼈다”라고 칭찬했다. 우지 역시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 마음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투어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남겼다.
한성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프로페셔널은 “좋은 선배가 있다는 건 훌륭한 자산이다. 세븐틴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충분히 봤으니 선배의 길을 따라서 좋은 음악을 하는 팀으로 성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다른 무대 점검에 등장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연습을 (잘) 해왔기 때문에 자신있게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연습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좋다. 대박나라”라고 격려했다.
투어스의 미니 1집 '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첫 오피셜 티저도 이들의 데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곡의 청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경쾌한 멜로디부터 흥을 돋운다. 멤버들의 비주얼 역시 청춘물의 한 장면처럼 눈부시다. 새 학기 첫 등교를 앞둔 투어스의 설렘과 긴장감이 표현됐다. 여섯 멤버가 침대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시작으로 교실 앞에서 길게 숨을 들이마시는 장면은 귀엽다. 풋풋하면서 사랑스러운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투어스 독자 장르인 '보이후드 팝(Boyhood Pop)'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는 곡이다. 투어스는 이 곡을 통해 첫 만남의 설렘 속에 마주한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할 빛나는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렬한 드럼과 함께 기타, 신스 사운드가 가미돼 싱그러운 감상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스의 미니 1집 'Sparkling Blue'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에 앞서 18일 더현대서울에서 팝업 스토어 'TWS : THE MUSEUM VISITOR'가 열린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투어스의 면면을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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