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유산 살린 성공적 대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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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19일) 개막하는 강원 동계 유스 올림픽 참관을 위해 방한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SBS 취재진과 만나 대회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토마스 바흐/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 경기장 재활용 등 평창 올림픽 유산을 살린 점은 다른 대형 국제대회에도 대단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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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레(19일) 개막하는 강원 동계 유스 올림픽 참관을 위해 방한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SBS 취재진과 만나 대회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바흐 위원장은 이번 유스 올림픽, 즉 청소년 올림픽이 6년 전 평창 올림픽의 유산을 잘 살린 대회라고 평가했습니다.
[토마스 바흐/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 경기장 재활용 등 평창 올림픽 유산을 살린 점은 다른 대형 국제대회에도 대단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평창 때처럼 준비도 잘돼 있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2년 전 베이징올림픽 때 황대헌, 클로이 김 등 유스 올림픽 출신 선수들이 따낸 금메달이 24개였다는 걸 언급하며, 유스 올림픽은 꿈나무들이 장차 올림픽으로 가는 징검다리이자 도약대라고 강조했습니다.
[토마스 바흐/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 강원 유스 올림픽은 동계 스포츠 청소년 선수들에게 엄청난 동기를 부여해 (2026년, 2030년) 동계올림픽에서 자신들의 꿈을 실현하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골프스타 박인비에게는 이런 조언을 전했습니다.
[토마스 바흐/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 다른 선수들에게 IOC 선수위원이 되려는 목적을 알리고 당선되면 어떻게 기여 하겠다는 점을 확신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바흐 위원장은 오늘 선수촌을 방문한 뒤 오는 19일 개회식에 참석합니다.
(영상취재 : 주 범·이재영, 영상편집 : 이정택)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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