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플라스틱 공장서 화재, 한때 대응 1단계…인명피해 없어

정우용 기자 2024. 1. 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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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0시48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의 한 플라스틱 제조·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공장 내부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로 공장 2개동과 인접 공장 2개동이 전소되거나 일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1시간쯤 지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3시간30분 만에 큰 불을 잡고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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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17일 0시48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의 한 플라스틱 제조·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1.17/뉴스1

17일 0시48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의 한 플라스틱 제조·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공장 내부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로 공장 2개동과 인접 공장 2개동이 전소되거나 일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1시간쯤 지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3시간30분 만에 큰 불을 잡고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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