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선 공격' 후티 테러단체 재지정..."17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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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예멘의 친이란 반군 세력 후티를 다시 테러단체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정부는 홍해에서 상선을 계속 공격해온 후티를 외국테러단체로 재지정하기로 했으며 이를 오는 17일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후티는 트럼프 행정부 말기 2021년 1월 테러단체로 지정됐다 바이든 행정부 들어 내전으로 인도적 위기를 겪는 예멘에 구호품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같은 해 2월 테러단체 지정서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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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예멘의 친이란 반군 세력 후티를 다시 테러단체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정부는 홍해에서 상선을 계속 공격해온 후티를 외국테러단체로 재지정하기로 했으며 이를 오는 17일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후티는 트럼프 행정부 말기 2021년 1월 테러단체로 지정됐다 바이든 행정부 들어 내전으로 인도적 위기를 겪는 예멘에 구호품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같은 해 2월 테러단체 지정서 해제됐습니다.
테러단체로 지정되면 미국 정부 관할 개인과 기업은 물질적 지원을 할 수 없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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