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난해 지역상품권 부천페이 총 발행액 2500억원 돌파

이시명 기자 2024. 1. 17. 0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는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부천페이'의 총 발행액이 2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해 총 2720억원의 부천페이를 발행했다.

이는 부천시가 애초 목표 발행액으로 설정했던 2275억원보다 445억원 늘어난 수치로, 120% 초과 발행한 셈이다.

부천시는 올해에도 2000억원 규모의 부천페이를 발행할 예정으로 향후 국비 등 추가 예산 확보 시 1인당 부천페이 구매 한도나 인센티브를 조정해 발행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페이 카드(경기 부천시 제공)/뉴스1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부천페이'의 총 발행액이 2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해 총 2720억원의 부천페이를 발행했다. 이는 부천시가 애초 목표 발행액으로 설정했던 2275억원보다 445억원 늘어난 수치로, 120% 초과 발행한 셈이다.

부천시는 올해에도 2000억원 규모의 부천페이를 발행할 예정으로 향후 국비 등 추가 예산 확보 시 1인당 부천페이 구매 한도나 인센티브를 조정해 발행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부천페이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