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신작 ‘가브리엘’ 예고 “스타들에게, 다른 이름과 삶을 부여해줄 것”(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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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가 신작 '가브리엘'에 대해 이야기했다.
게스트로는 '테오'의 김태호, 정종연, 이태경 PD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호는 신작 '가브리엘'에 대해 말했다.
김태호는 "예를 들어 장도연 씨가 주인공이면. 미국 뉴욕 공항에 무슨 촬영인지 모르고 도착했는데 누가 이름 팻말 들고 도연 씨를 부르는 거다. 그 이름으로 삶이 시작하는 거다. 장도연을 뺀 한 사람의 삶이 주어지는 거다"라고 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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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태호가 신작 '가브리엘'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16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2’에는 '누구나 직장에 이런 상사 하나쯤 있잖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테오'의 김태호, 정종연, 이태경 PD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호는 신작 '가브리엘'에 대해 말했다. 그는 "상반기 콘텐츠를 회의하다가 만들었다. 그런 가제로 시청자 분들에게 선보이려는 콘텐츠"라고 입을 열었다.
김태호는 "예를 들어 장도연 씨가 주인공이면. 미국 뉴욕 공항에 무슨 촬영인지 모르고 도착했는데 누가 이름 팻말 들고 도연 씨를 부르는 거다. 그 이름으로 삶이 시작하는 거다. 장도연을 뺀 한 사람의 삶이 주어지는 거다"라고 해 기대를 모았다.
그는 콘텐츠를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스타들이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살아보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라고 밝히면서 "사전 인터뷰 속 원하는 걸 통해서 매칭을 하려고 노력을 한다. 출연자가 어느 정도 몰입하는지를 파악해서 캐스팅에 따른 난이도 조절도 하려한다"고 덧붙였다.
(사진=TEO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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