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발언에도 테슬라 0.47% 상승 마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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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에 공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자신의 테슬라 지분이 25% 정도는 돼야 한다는 발언에도 테슬라는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그는 의결권 부족으로 테슬라 내에서 AI 등에 진출할 수 없을 경우, 독립회사를 설립, AI 등 신사업에 진출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테슬라는 개장 초 급락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저가 매수가 유입됨에 따라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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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에 공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자신의 테슬라 지분이 25% 정도는 돼야 한다는 발언에도 테슬라는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47% 상승한 219.91 달러를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AI 등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는 테슬라의 지분이 25%는 돼야 한다고 발언했다.
현재 그가 갖고 있는 테슬라 지분은 13% 정도다. 그는 “이 같은 지분으로는 AI 등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의결권 부족으로 테슬라 내에서 AI 등에 진출할 수 없을 경우, 독립회사를 설립, AI 등 신사업에 진출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테슬라는 개장 초 급락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저가 매수가 유입됨에 따라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경쟁 격화 등으로 올 들어 12% 정도 급락하는 등 최근 연일 하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저가 매수가 유입됨에 따라 머스크의 발언에도 상승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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