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새 기름에 튀겨달라…서비스 알아서" 맘카페 임원 갑질

2024. 1. 17.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을 한 맘카페 임원이라고 당당히 밝히면서 서비스를 달라고 요구한 여성의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앱을 통해 접수된 주문내용과 요청사항 등이 담긴 글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앱을 통해 주문한 고객은 자신이 한 맘카페의 임원이라면서 "서비스를 알아서 넣어 달라, 튀김은 새 기름으로 튀겨 달라"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런 주문 내용을 본 A 씨는 "맘카페 회원이 벼슬이냐"면서 장사의 어려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한 맘카페 임원이라고 당당히 밝히면서 서비스를 달라고 요구한 여성의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앱을 통해 접수된 주문내용과 요청사항 등이 담긴 글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앱을 통해 주문한 고객은 자신이 한 맘카페의 임원이라면서 "서비스를 알아서 넣어 달라, 튀김은 새 기름으로 튀겨 달라"라고 요구했습니다.

맘카페는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기혼 여성들이 살림이나 육아, 지역 정보 등을 공유하는 사이트를 말하는데요.

이런 주문 내용을 본 A 씨는 "맘카페 회원이 벼슬이냐"면서 장사의 어려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는데요.

"손님이 벼슬이냐?", "저런 사람들 때문에 평범한 주부들이 다 같이 욕먹는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