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이소미 올해도 대방건설 달고 뛴다..주가인 신규 영입

주영로 2024. 1. 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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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이정은(28)이 올해도 대방건설의 모자를 쓴다.

대방건설은 16일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이정은과 지난해 12월 Q스쿨을 통과해 올해 새로 LPGA 투어 무대에서 뛰게 되는 이소미 그리고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현세린과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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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골프단. (사진=대방건설)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이정은(28)이 올해도 대방건설의 모자를 쓴다.

대방건설은 16일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이정은과 지난해 12월 Q스쿨을 통과해 올해 새로 LPGA 투어 무대에서 뛰게 되는 이소미 그리고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현세린과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투어 선수 보강을 위해 지난해 시드전을 거쳐 정규투어로 입성하는 주가인을 새로 영입했다고 덧붙였다.

대방건설은 2014년 골프단을 창단한 이후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제계약 및 신규 선수 영입을 마치면서 7명의 팀 구성을 완료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소미 선수의 LPGA 투어 Q스쿨 차석 통과와 함게 신인 주가인 선수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며 “선수들의 국내외 무대에서 선전이 기대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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