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롤모델' 호날두 제쳤다…아시아 발롱도르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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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이 롤모델로 꼽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FC)를 제치고 7년 연속 '아시아 발롱도르' 1위를 차지했다.
16일(한국 시간) 중국 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2023년 아시아 골든 글로브(아시아 발롱도르) 수상 선정 결과, 손흥민은 총점 231점으로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42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심사위원 42명과 특별 초청 국제심사위원 21명이 한 달 동안 투표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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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이 롤모델로 꼽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FC)를 제치고 7년 연속 '아시아 발롱도르' 1위를 차지했다.
16일(한국 시간) 중국 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2023년 아시아 골든 글로브(아시아 발롱도르) 수상 선정 결과, 손흥민은 총점 231점으로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발롱도르는 아시아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및 아시아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42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심사위원 42명과 특별 초청 국제심사위원 21명이 한 달 동안 투표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손흥민은 2023-2024 시즌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요인으로 보인다. 그는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상황에서도 팀의 공격을 이끌며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12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의 물오른 경기력에 토트넘은 한때 리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위는 197점을 얻은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였다.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팀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짠물 수비'로 팀의 리그 1위에 공헌했다.
3위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활약 중인 호날두가 차지했다. 호날두는 지난해에만 54골을 넣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주는 '올해의 득점왕'에 올랐으나 172점을 얻는 데 그쳤다.
이외에 황희찬(울버햄튼)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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