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다보스포럼에 모인 세계 지도자들, 안보위기 협의
[뉴스투데이]
◀ 앵커 ▶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지도자들이 안보 위기에 대한 협의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요.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세계경제포럼 이른바 다보스포럼이 스위스 현지시간으로 15일 개막했는데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전 세계 정상 60여 명이 참석해, 안보 위기를 핵심 주제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세계 지도자들은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무력 분쟁을 종식할 방안에 대해 목소리를 냈는데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특별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항전에 계속 힘을 실어줘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무기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고요.
서방의 든든한 지원을 약속받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연단에 서서, 집중적인 지원을 거듭 요청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투자도 호소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과 예멘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으로 긴장이 고조된 홍해 상황도 핵심 의제였는데요.
카타르 총리는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멈춰야 중동 지역으로 확전되는 걸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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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3180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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