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피습' 이재명, 보름 만에 당무 복귀.. 탈당 행렬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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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사건 보름 만인 오늘(17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당무에 복귀합니다.
당 인재위원장이기도 한 이 대표는 최고위에 이어 총선 인재 영입식을 엽니다.
이 대표는 지난 9일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당 윤리감찰단에 조사를 지시하는 등 회복 치료 기간에도 중요 당무에 대한 의사 결정을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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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둬 당내 통합 강조 예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사건 보름 만인 오늘(17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당무에 복귀합니다.
당 인재위원장이기도 한 이 대표는 최고위에 이어 총선 인재 영입식을 엽니다.
이 대표는 출근길에 국회 본청 앞에서 복귀 인사도 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복귀 메시지를 통해 총선 승리 의지를 다지고 당내 통합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비명계(비이재명)의 집단 탈당과 공천 잡음, 선거제 개편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언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가덕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이동하는 과정에서 60대 남성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부산대병원을 거쳐 서울대병원에서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지난 10일 퇴원한 이 대표는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왔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9일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당 윤리감찰단에 조사를 지시하는 등 회복 치료 기간에도 중요 당무에 대한 의사 결정을 내려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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