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진출 이소미, 루키 시즌은 대방건설과 함께..이정은6도 계약 연장

김인오 기자 2024. 1. 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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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 이소미가 대방건설과 후원 계약을 맺고 세계를 누빈다.

대방건설은 LPGA 투어에 진출한 이소미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둔 이소미는 지난 달 6일 끝난 LPGA 투어 Q 시리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현세린, 김민선7, 임진영, 주가인은 KLPGA 투어에서 대방건설의 후원을 등에 업고 우승 사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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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골프단 단체 사진.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 이소미가 대방건설과 후원 계약을 맺고 세계를 누빈다.

대방건설은 LPGA 투어에 진출한 이소미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둔 이소미는 지난 달 6일 끝난 LPGA 투어 Q 시리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LPGA 투어는 Q 시리즈 상위 20위 이내 선수들에게 풀시드를 준다. 

대방건설은 2014년 창단 이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선수는 물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유망주 발굴과 국내 정상급 선수 영입까지 의미있는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대방건설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서는 선수는 이소미 포함, 7명이다. LPGA 투어 3명, KLPGA 투어 4명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LPGA 투어에서 뛰는 '핫식스' 이정은과는 내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8년 연속 이어지는 인연이다. 나머진 LPGA 투어 멤버 1명은 노예림이다.

현세린, 김민선7, 임진영, 주가인은 KLPGA 투어에서 대방건설의 후원을 등에 업고 우승 사냥을 한다. 

신인 주가인은 "가장 오고 싶었던 골프단에서 루키 시즌을 맞이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유망한 선수들을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대방건설 골프단의 국내외 무대에서의 선전이 기대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대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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