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싱가포르 3살 판다 러러, 중국으로 귀환

정슬기 아나운서 2024. 1. 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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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판다, 푸바오의 중국 귀환을 앞두고 이별을 아쉬워하는 분들 많은데요.

싱가포르에선 어제 판다 한 마리가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2021년 인공 수정을 통해 태어난 판다 러러입니다.

'영원히 행복하다'는 뜻의 이름처럼, 러러는 그동안 180만 명이 보러 올 정도로 싱가포르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요.

지난해 12월 미리 열린 환송 행사에선, 무려 1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러러를 찾아와 작별 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아쉬움 속에, 러러는 어제 싱가포르 화물기를 타고 중국 청두로 돌아갔는데요.

한 달가량 면역 관찰을 받은 뒤에 중국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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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3177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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