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이도현의 ‘파묘’…다이몬은 데뷔 앨범 발매 [오늘의 프리뷰]

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장재현 감독의 ‘파묘’

영화 ‘파묘’의 제작보고회가 17일 오전에 개최된다. 자리에는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이 함께 한다.

영화 ‘파묘’의 제작보고회가 17일 오전에 개최된다. 사진 = 쇼박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또한 ‘파묘’는 신선한 소재에 동양 무속 신앙을 가미해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했다.

영화 ‘사바하’ ‘검은 사제들’을 연출한 장재현 감독과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월 개봉.

이솜·안재홍 세 번째 만남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에 개최된다. 자리에는 임대형, 전고운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솜, 안재홍이 함께 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에 개최된다. 사진 = 티빙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을 그린 드라마다.

영화 ‘윤희에게’로 독보적인 영상미를 보여준 임대형 감독과 ‘소공녀’로 현실을 반영한 코미디를 선사한 전고운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특히 이솜과 안재홍은 앞서 ‘소공녀’ ‘술렁술렁 술렁대는 가슴안고’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오는 19일 정오에 공개.

다이몬, 데뷔 앨범 공개

SSQ엔터테인먼트가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 DXMON(다이몬)의 미니 1집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 쇼케이스가 17일 오후에 개최된다. 자리에는 다이몬 멤버 민재, 세이타, HEE, TK(태극), REX, JO가 함께 한다.

SSQ엔터테인먼트가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 DXMON(다이몬)의 미니 1집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 쇼케이스가 17일 오후에 개최된다. 사진 = SSQ엔터테인먼트

다이몬은 민재, 세이타, HEE, TK, REX, JO 등 6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신들의 운명을 진취적으로 결정하고 이뤄나간다’라는 의지를 팀명에 담았다. 다이몬의 열정과 에너지가 기반이 된 첫 번째 미니앨범 ‘HYPERSPACE’에서는 그룹의 정체성과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미니 1집에는 더블 타이틀곡 ’Burn Up’과 ‘SPARK’, 수록곡 ‘N.W.B’, ‘딸기도둑’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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