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낙관론 ‘제2의 엔비디아’ AMD도 8% 이상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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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낙관론에 힘입어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주가가 8% 이상 폭등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거래일보다 8.31% 폭등한 158.74 달러를 기록했다.
바클레이스는 이날 엔비디아는 물론 AMD도 AI 수요로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며 AMD의 목표가를 기존의 120 달러에서 200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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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낙관론에 힘입어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주가가 8% 이상 폭등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거래일보다 8.31% 폭등한 158.74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년래 최고치다.
이날 AMD가 폭등한 것은 세계적 투자은행인 바클레이스가 목표가를 상향했기 때문이다.
바클레이스는 이날 엔비디아는 물론 AMD도 AI 수요로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며 AMD의 목표가를 기존의 120 달러에서 200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바클레이스뿐만 아니라 또 다른 투자은행인 키뱅크도 AMD의 목표가를 170 달러에서 195 달러로 상향했다. 투자은행의 목표가 상향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현재 AI칩 시장은 엔비디아가 장악하고 있지만 AMD가 새로운 AI 전용칩을 잇달아 발표하며 엔비디아를 맹추격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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