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밀리의서재, 전자책에 AI 접목…주가 상승 여력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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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밀리의서재가 전자책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면서 2배 이상의 주가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17일 분석했다.
최재호 연구원은 "밀리의서재는 국내에서 전자책 분야 매출의 64.3%를 차지하는 1위 사업자"라며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활용한 콘텐츠 제작, 웹소설 플랫폼 출시, AI 서비스 제공 등 성장성을 고려해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20으로 동종업계 상장사 대비 2배 이상의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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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밀리의서재가 전자책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면서 2배 이상의 주가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17일 분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재호 연구원은 “밀리의서재는 국내에서 전자책 분야 매출의 64.3%를 차지하는 1위 사업자”라며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활용한 콘텐츠 제작, 웹소설 플랫폼 출시, AI 서비스 제공 등 성장성을 고려해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20으로 동종업계 상장사 대비 2배 이상의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밀리의서재 지난해 매출액은 565억원으로 2019년 110억원 대비 414% 성장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비즈니스모델을 기업소비자간거래(B2C)에서 통신사와의 결합 상품, 기업과 기관 대상 복지성 구독권 판매 등으로 확대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밀러의서재는 기존 도서 소싱뿐 아니라 오리지널 작품 제작을 통해 IP를 발굴하고 유통하고 있다”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2차 콘텐츠 제공으로 추가적인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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