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고민 첼시, 충격적인 이적 소식 나왔다→골가뭄 해소위해 연봉 2800억원 전 레알 스타 임대 추진

김성호 기자 2024. 1. 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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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노리는 벤제마와 피르미누./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 포치티노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는 올 시즌 고전 중이다. 현재 리그 9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골이 폭발하지 않고 있다. 21경기에서 35골을 넣었다. 경기당 두골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첼시는 골가뭄을 해소하기 위해서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6일 첼시가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기위해서 이적 시장에서 벤제마나 피르미누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깜짝 이적도 가능하다고 한다.

첼시 선수들./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에 따르면 첼시는 공격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림 벤제마나 로베르토 피르미누의 획기적인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첼시는 니콜라 잭슨과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부상을 당하면서 공격수 부재에 허덕이고 있다.

첼시 공격수중 올 시즌 최다골은 콜 팔머이다. 지난 14일 플럼전 결승골을 포함 모든 대회에서 9득점을 기록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첼시는 이적 시장에서 두명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서 뛰고 있는 스트라이커에 대한 충격적인 임대를 추진중이라고 한다. 두 사람이 중동으로 이적한 지 불과 6개월 만이다.

우선 36세의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4시즌 동안 648경기에 출전해 354골을 넣었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인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을 포함해 25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하지만 벤제마는 지난 해 6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알 이티하드로 떠났다. 벤제마와 알 이티하드의 계약기간은 3년인데 벤제마의 연봉은 2억 유로, 약 2800억원이다. 2022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벤제마는 이티하드에서 24경기에 출전해 15골을 기록했다.

첼시가 노리고 있는 또 다른 스트라이커는 호베르투 피르미누이다. 2015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피르미누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했다.

피르미누는 알아흘리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를 듯 했다. 하지만 그 이후 18경기 동안 단 한골도 추가하지 못했다. 주장에서 쫓겨났고 이제 주전자리에서도 밀려났다. 피르미누는 2026년까지 주당 30만 파운드의 거금을 받는다.

그래서 피르미누는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돌아오고 싶었다고 한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풀럼등이 관심을 나타냈으나 높은 연봉이 걸림돌이 됐다.

피르미누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첼시전에 16번 출전했지만 2골만 넣었을 뿐이다. 두골 모두 2019~2020 시즌에 터졌다. 반면 벤제마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첼시와 3번 맞붙었다. 홈앤드 어웨이이기에 총 6번 대결해서 6골을 넣었다.

특히 벤제마는 2022년 8강전에서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홈에서도 결정적인 골로 첼시를 탈락 시켰다. 디펜딩 챔피언인 첼시가 8강에서 분루를 삼켰다.

한편 부상중인 은쿤쿠는 지난 해 여름 RB 라이프치히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560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단 4경기만 출전했다. 잭슨은 첼시에 합류한 이후 23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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