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AI, 선진국 일자리 60%에 영향"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1. 1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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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인공지능(AI)이 선진국 일자리의 60%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지시간 15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고용시장의 관점에서 보면, 다시 말해 일자리에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이냐면 선진국들의 경제와 몇 안 되는 신흥국들의 경제는 가장 큰 기회는 물론 가장 높은 리스크도 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선진 경제 내 일자리의 60%가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둘 중 한 방향으로 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운이 좋으면 인공지능은 당신의 생산성을 높이고, 당신의 일을 더 즐겁게 만들고 임금도 올려줄 것"이라며 "운이 나쁘면 당신의 일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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