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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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중소기업 임차비 지원사업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 사업주가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근로자들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 임차료의 80%(최대 25만원)를 1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중견기업 근로자까지 확대해 26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근로자의 전입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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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중소기업 임차비 지원사업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 인력난 해소와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서다.
중소·중견기업 사업주가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근로자들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 임차료의 80%(최대 25만원)를 1년간 지원한다.
지난해 51개 업체, 173명의 근로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중견기업 근로자까지 확대해 26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월 7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경영자총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근로자의 전입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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