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짜리 유치원생 성폭행하고 동영상찍은 日 유치원 직원…거세, 극형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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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이타마현의 한 유치원에서 근무하던 20대 남성이 두살도 안 된 여자 아이를 성폭행하고 동영상까지 촬영, 일본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17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사이타마현 경찰은 사이타마현의 한 유치원에 근무한 후지와라 료(25)를 성폭행 등의 혐의로 지난 15일 긴급 체포했다.
후지와라는 지난해 3월 자신이 근무 중이던 유치원에서 채 2살도 안 된 여자 원생을 성폭행하고 이 장면을 휴대폰에 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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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일본 사이타마현의 한 유치원에서 근무하던 20대 남성이 두살도 안 된 여자 아이를 성폭행하고 동영상까지 촬영, 일본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17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사이타마현 경찰은 사이타마현의 한 유치원에 근무한 후지와라 료(25)를 성폭행 등의 혐의로 지난 15일 긴급 체포했다.
후지와라는 지난해 3월 자신이 근무 중이던 유치원에서 채 2살도 안 된 여자 원생을 성폭행하고 이 장면을 휴대폰에 담기까지 했다.
후지와라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그의 휴대폰에는 20명 이상의 여자 아이를 찍은 동영상을 발견, 여죄를 캐고 있다.
앞서 후지와라는 지난달 유치원 여아들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체포돼 기소된 상태다.
관련 소식을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거세해야 한다' '극형에 처해야 한다' '다시는 사회로 복귀하지 못하도록 조치해야 한다'는 등 분노를 쏟아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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