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읍 플라스틱 공장서 화재…한때 대응 1단계

황수빈 2024. 1. 1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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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0시 48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의 한 플라스틱 제조·가공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큰불을 잡은 뒤 약 3시간 반 만에 이를 해제했다.

발화 공장 건물 6개 동 가운데 2개 동이 전소됐고 인접 공장 건물 2개 동도 전소되거나 일부 탄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했다.

오전 6시 기준 진화율은 60%이며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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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공장 화재 진화 작업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칠곡=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17일 0시 48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의 한 플라스틱 제조·가공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큰불을 잡은 뒤 약 3시간 반 만에 이를 해제했다.

발화 공장 건물 6개 동 가운데 2개 동이 전소됐고 인접 공장 건물 2개 동도 전소되거나 일부 탄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했다.

오전 6시 기준 진화율은 60%이며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 중이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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