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경 PD “집에 찾아온 혜리, 재능 기부 수준으로 연기 선보여” 깜짝(살롱드립2)

이슬기 2024. 1. 17.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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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경PD가 김완선, 혜리와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게스트로는 '테오'의 김태호, 정종연, 이태경 PD가 출연했다.

이날 아버지도 MBC PD였던 이태경은 "김완선 씨를 어릴 때 만났다고?"라고 질문을 받았다.

아이들에게 그런 존재를 만들어주지 라는 말에는 "혜리가 놀러온 적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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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EO ‘살롱드립2’ 캡처
사진=TEO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태경PD가 김완선, 혜리와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1월 16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2’에는 '누구나 직장에 이런 상사 하나쯤 있잖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테오'의 김태호, 정종연, 이태경 PD가 출연했다.

이날 아버지도 MBC PD였던 이태경은 "김완선 씨를 어릴 때 만났다고?"라고 질문을 받았다. 그는 "집에 놀러온 적이 있었다. 5살 인생에 저렇게 예쁜 사람이 처음이었다. 유명세는 모르겠고 못 볼 정도로 숨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했다.

아이들에게 그런 존재를 만들어주지 라는 말에는 "혜리가 놀러온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혜리가 너무 고마웠던 게 동화책을 읽어주는데 배우 재능 기부 수준으로 연기를 한 거다. 대박 수준으로 해준 거다. 아이들이 좋아했다. 아이들에게는 웃긴 언니로 남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TEO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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